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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

"제주도 고등어회 맛집 원담" 후기 제주도에 도착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있었다.그 중 하나가 "고등어 회" 나에게는 전설과도 같은 느낌인 음식인데 해산물의 비릿한 냄새를 끔찍이도 싫어하고 그 냄새를 맡으면 그 후로는 음식은 입에 대기도 싫어진다."고등어" 찜이나 구이를 해먹으면 그냥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 가끔 맛 없는 곳을 가면 여기서 조차 비릿한 냄새가 난다.근데 그런 고등어를 회로 먹는다고?? 날 거로? 심지어 비린내가 안 난다고? 맛있다고?말이 되나... 뭐.. 날 생선 잘 드시는 분들은 그럴수있지만 회라고하면 흰살 생선 뿐이 못 먹는 내가 과연 먹을수 있을까?하는 의문들과 함께 그 전설을 눈으로 마주고 하고 싶었다.그렇게 생각한 식당 두 곳. 한 곳은 우리 동선에 맞지 않아서 동선에 맞게 짜다 보니 "원담"으.. 2025. 3. 4.
서울 촌놈의 제주도 여행기(1) 살면서 제주도는 2번 가봤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한 번 ! 대 코로나시대에 친구들과 한 번!!수학여행은 기억도 안나고 친구들과의 여행에서는 아쉬움만 가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장관님과 함께 가는 첫 제주도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이 전부였고 날씨만 도와달라고 가기 전날 아니 도착하는 날까지도 신들에게 기도를 올렸다. 출발편 항공기는 이스타 도착편 항공기는 제주항공으로 예매  연휴기간이라 그른가... 김포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디 앉아 있을 틈도 없었다...  날이 흐려서 그른가.. 가는 동안 항공기 기체가 너무 흔들리고 최근 항공기 사고로 인해 주위에 우려하는 웅성웅성 소리도 들렸다.  항공기는 이런 맛에 타는 거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안 좋은 날씨와는 다르게 구름 위는 너무 평온해보였고..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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