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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야기

리버풀의 새로운 "로컬보이" 그의 냄새가 난다! 알렌산더 아놀드

by 주류음료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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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버풀 역사에 오랜만에 등장한 유스출신 스타 ! 혁신적인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스타들이 즐비한 잉글랜드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선수 2016년 1군에 데뷔하며 많은 리버풀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등장한 선수이다.

2. 알렌산더 아놀드 프로필

● 이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출생: 1998년 10월 7일 

● 국적: 잉글랜드 

● 포지션: 풀백 

● 소속팀: 리버풀FC

https://www.transfermarkt.com/trent-alexander-arnold/profil/spieler/314353

 

3. 선수경력

알렉산더 아놀드는 2004년 리버풀 유스 팀에 입단, 2016년 10월25일 리버풀 1군에 데뷔하여 꾸준히 성장하여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리버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명으로 당당히 자리잡았으며 

월드클라스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선수로 성장을 하였다.

4.주요 성과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18-19 (리버풀)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19 (리버풀)

● 프리미어리그 우승 : 2019-20 (리버풀)

●UEFA 슈퍼컵 우승 : 2019 (리버풀)

● FA컵 우승 : 2019 (리버풀)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 : 2021-22시즌, 2023-24시즌 (리버풀)

● 커뮤니티 실드 우승 : 2022(리버풀) 

5. 알렉산더 아놀드의 장점과 단점

장점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한 플레이메이킹 : 위협적인 크로스와 롱패스 중간중간 보여주는 창의적인 패스는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

  변수창출 : 풀백임에도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점, 빠른전환으로 인해 상대팀에 허를 찌름

  세트피스 : 뛰어난 킥을 바탕으로 코너킥이나 프리킥에서 위력을 보여줌

 

단점

수비력 : 공격적인 롤에 많이 치중하니 뒷공간이 털리거나 온더볼이 장점인 선수들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임 

(수비적인 지표는 절대 나쁘지 않으나 이건 팬들 사이에서도 좀 갈리는 편이다)

집중력 : 가끔 넋을 놓고 정신못차리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음

 

6.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리버풀내에서 만큼 입지를 확고히 다지지는 못했다. 걸출한 스타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니 각 포지션별로 각 리그 각 팀에서 방구 좀 끼는 선수들이 모여있으니 오른쪽 풀백 자리만 봐도 리스 제임스(첼시),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카일 워커(맨시티), 완-비사카(맨유) 등이 있었으니까 지금은 경질되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워커나 트리피어를 더 많이 기용을 하며 아놀드 간간히 출장기회를 받아 나오는 걸 제외하면 아쉽게도 붙박이 주전으로 나오지는 못했다. 하지만 워커와 트리피어의 노쇠화, 리스 제임스의 유리몸화를 보면 주전은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7. 앞으로의 전망과 개인적인 견해 

알렉산더 아놀드 - TAA는 현대 축구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풀백이? 언제부터 플레이메이킹을 하였는가..! 물론 파괴적인 수 많은 풀백이 있었고 레알에 왼쪽 곱슬머리 풀백도 플레이메이킹부터 답답하면 본인이 스스로 부셔버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아놀드는 현대 축구의 기민한 전술변화들과 본인의 스타일이 맞아떨어진 현대축구가 필요로하는 풀백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왼쪽의 로버트슨과 함께 양쪽 풀백은 알고도 막을수없는 킥력을 바탕으로 가공할만한 위력을 보여주며 어시트를 적립하였고 상대팀은 공격진 3명에 더해 양 풀백의 크로스 특히 아놀드의 변수창출도 신경을 써야하니 그 결과 철옹성 같은 맨시티를 유일하게 저지해본 팀이 리버풀이 되는데 기여했다". 

멋있다. 멋이 뿜어져나온다. 선수의 피지컬, 플레이 스타일. 가끔 터지는 중거리 이러한 장점들을 보면서 팬들끼리도 아놀드를 풀백으로만 가둬두기에는 아쉽다라는 말들이 나왔고 실제로 감독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시작하였다. 

난 감독도, 축구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팬으로써 가지고 있는 축구철학으로 보면 아놀드는 절대 미드필더로 대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놀드가 미드필더로써 기용되는 자리는 아놀드가 뛰기에는 단점이 너무 많이 부각된다. 풀백에서 뛰면 상대의 압박이 들어오는데 어느정도 제한이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장점이 생기는거지 미드필더로써 더 안쪽으로 들어오게되면 압박은 사방에서 받게된다. 아놀드는 절대 그 압박을 이겨내며 본인 스타일대로 풀어나갈 수 없다. 그럼 전술적으로 희생을 하며 아놀드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해줘야하는데 그 또한 냉정하게 말하면 그 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미드필더로써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건 아니지만 난 정말 회의적이다. 

재능은 분명하니 본인이 어떤모습으로 스텝업 할지 알수없으니 기대반 우려반을 가지고 아놀드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재계약이나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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