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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리버풀VS맨시티"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경기 리뷰

by 코둥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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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어리그 12R 리버풀VS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의 경기가 12월1일

한국시간 새벽1시 안핀들에서 열렸다.

이 경기 전 맨시티는 리그3연패 중으로 안 좋은 흐름을 끊을 필요가 있었고,

리버풀은 이 챔피언을 상대로 우승을 향해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결과는 리버풀 2:0 승

리버풀VS맨시티

 

1.각 팀 선발 라인업

 

디아즈   홀란
각포     소보슬라이 살라   마테우스 누녜스          포든           루이스
맥알리스터               흐라벤베르흐   귄도안   베실바
로버트슨  반다이크 고메즈 아놀드 아케 아칸지 후뱅디아스 워커

  켈러허     오르테가

 

 

2. 부상자

리버풀 : 코나테, 브래들리. 알리송, 조타  치미카스

맨시티 : 스톤스, 코바치치. 보브, 로드리

 

리버풀은 아놀드가 풀핏이 아닌 와중에 브래들리의 부상과 올 시즌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코나테가 

레알 전 미친태클로 인해 부상인게 뼈 아픈상황.

 

맨시티는 맨시티에 맨을 담당하고 있는 발롱위너 로드리가 부상인게 너무 뼈아프다..... 

3. 경기양상

가둬놓고 패다보면 3:0은 기본

맨시티가 아무것도 못하고 뚜드러 맞는 경기 양상이 언제 있었는가? 전반전은 "가패삼기" 딱 4자로 정리가 가능하다. 2:0인게 오히려 다행일정도로 시티는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으며 전반 12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각포의 선제골  그 이후에도 리버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후반전에도 여전히 리버풀의 우세가 계속 되었고 78분 누녜스의 경합 이후 루이스 디아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얻어낸 패털티킥을 살라가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 활약한 선수

● 버질 반 다이크 :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맨시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 모하메드 살라 : 살라는 살라! 1골1도움으로 경기의 핵심 역할을 했다.

● 코디 각포 :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

5. 경기 결과 

2대0으로 리버풀의 승리 

이 경기의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2위 아스널과는 9점 차 3위 첼시와도 9점 차

반면 맨시티는 리그4연패를 하며 리그 5위로 떨어졌고 리버풀과는 11점 차이가 벌어졌다.

해외 전문가들은 맨시티의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우승과는 거리가 상당히 벌어졌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6. 사견 (길 꺼 같다....ㅋㅋㅋ)

시티에 대해서 

맨체스터시티 ... 뭐 말이 필요가 있나?

전 세계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애들이 모인 가운데 제일 잘한 놈들만 모인 곳이다...

감독 또한 전 세계 축구의 트렌들르 이끈 그 누구도 이제 펩 과르디올라 앞에 명함조차 내밀수없다.

리버풀 팬으로써 정말 싫어하고 치가 떨리는 팀이며 건강한? 라이벌리가 있는 팀이라고 생각을 한다.

리버풀VS맨시티 = 클롭VS펩 = 펩클라시코 근

몇년 가장 치열한 더비가 되었으며 그 결과 리버풀은 2번이나 1점차 준우승을 했다...

리버풀의 황금기라고 부를만 할 그 시기 진정한 챔피언은 맨시티였다.

난 퍼기영감 맨유의 포스를 넘어선 팀이 있다면 그건 맨시티 뿐이라고 생각한다.

2023년 우승한 챔스 그건 시티에게 시간 문제 였을 뿐..

트레블이라는 위대한 기록은 덤이였다.

뭐 근본?없다고 놀리지만 근본이야 이미 충분히 만들지 않았는가? 

이보다 더 훌룡한 근본이 어디있는가? 

시티가 아게로의 전설적인 골과 함께 우승을 한 순간부터 시티는 언제나 강팀이였다.

(근데 이렇게 오래 해먹을 줄 몰랐다.)

현 시티의 문제는 로드리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도 있겠지만 

동기부여, 목마름?의 부재와 함께 스쿼드의 한 싸이클의 끝

이 요인들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씨티가 챔스를 못 나갈 일은

없기에 이번 시즌은 약간의 휴식기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리버풀 팬으로써

이야 진짜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시티를 이렇게 이길 줄은 몰랐다.

언제나 시티는 리버풀을 힘들게 했으며 우승의 문턱 앞에서 좌절 한 숟갈을 주던 팀

특히 후반기의 맨시티는 언제나 무서웠다. 

전반기에 정신 못 차리네? 하다가 보면 어느새 바로 뒤에 

그리고 스스로 미끄러지는 건 언제나 리버풀 

이번 승리는 정말 큰 스노우볼이 될 꺼 같다. 

2등 아스날에 날을 맞고 있는 외데고르의 복귀 

첼시의 첼시를 맞고 있는 파머의 미친 공격포인트

이 두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시티를 잡은 건 대단한 성과이다.

리버풀 팬들은 설레발을 치지 않는다!!.

경건한 마음으로 남은 경기를 응원하는 마음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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