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통영 섬2 24년 12월 늦은 휴가 "통영 사량도" 마지막날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5km 러닝을 하고 왔다.오랜만에 야외런닝을 해서 그런가 진짜 힘들고 코 안쪽이 시리드라....그래도 뛰는 내내 즐거웠다. 이렇게 런닝 후 개운하고 샤워를 하고 면사무소 앞에 횟집에 연락을 미리 해두고 매운탕을 먹으러갔다.1인분에 18000원! 먹어보고 다른 것도 시킬 생각이였는데 매운탕만 먹고 배불러서 나왔다. 매운탕을 먹고 하도가 아닌 상도를 한 번 돌아보고 가기로했다. 돌아보는 내내 날도 너무 좋고 경치가 좋아서 창문 열고 경치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가다보니 어느 한 쪽에 돌 탑이 죄다 쓰러져 있고 살아남은 돌탑도 위태 위태 해보여서 바람에 다 쓸어진건가?했더니 땅 주인은 기독교 근데 거기 정좌를 관리하시는 분은 불교라서 쌓으면 땅 주인이 치워버리고 그게 반복.. 2024. 12. 11. 24년 12월 늦은 휴가 "통영 사량도" 둘째 날 첫 날 저녁으로 가지고 간 소고기와 브랜디, 사케, 맥주를 마시고 기절했다..처음 마셔보는 사케였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작년 사량도에가서 우리 내무부장관님께서 뜬금 없이 하나 있는(상도와 하도가 있는데 하도에는 하나뿐이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볶아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극구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볶았다.결과는 대만족!! 그리고 다시 오기까지 일부러 머리를 하지 않고 이번에 가면 머리를 펴보겠다고 ㅋㅋㅋ 미리전화까지 하면서 예약을 잡았다.그리고 내가 너무나도 다시 가고 싶었던 중화요리 집 "문수반점"(중화요리 집이 두 곳이 있다. XX반점과 문수반점이 있는데 문수반점으로 가는게 좋다.)미용하러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하는지 볼 수가 있는데 ...닫았다...어제는 정기휴일... 오늘은 왜죠 ??장관님 머리.. 2024.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