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 천일염 대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천일염 대란 현재 우리 매장 기준으로 천일염이 난리도 아니다. 정말 과장이 아니라 매장 오픈이 09시인데 08시부터 매장 앞에 줄이 장사진이다.... 문제는 평일 아침인 것과 매장 특성상 연령대가 높아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그러니 통제가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고객님들의 언성에 대화가 안 될 지경이다. 우리 매장은 1층에서 소금을 팔고 있는데 길면 1주일 정도..? 김장철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지금은 뭐 하루에 한판이 나가는 추세니 저번주부터 스멀스멀 느낌이 쎄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후쿠시마 원전수 관련 뉴스가 쏟아질수록 천일염 수요량이 엄청나다. 여기저기 수요량이 엄청나니 천일염 공급이 안되고 공급이 안되니 우리는 하루 50포 잘라서 팔아야 되고 오시는 분들 중 절반 .. 2023. 6. 21. 나만 몰랐네 필스너 우르켈 저번주에 수입맥주 담당자와 시담을 하던 중 뉴페이스를 찾고 있는 내게 필스너라는 맥주를 추천해 주었다 다른 곳도 판매량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한번 판매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판매를 해보기로 했다. 듣도 보도 못한 맥주이지만 고급진 패키징과 영드에서 기밀문서에 찍는 빨간 도장까지 외관이 맘에 들어 발주를 했다. 첫날 판매량은 나를 너무 당황시켰다... 나 빼고 다 알고 있었나?? 할 정도로 첫날부터 많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1. 필스너 우르켈의역사 필스너 우르켈 맥주는 1842년에 체코의 필스너(Pilsen)라는 도시에서 처음 생산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최초로 플젤너 스타일의 맥주를 생산한 사례로, 맥주 제조 기술에 혁명을 가져왔다고 한다. 필스너(라거의 한종류. 라거 특유의 투명.. 2023. 6. 21. 우리 매장 효자맥주 칭따오 우리 매장에 여러 수입맥주가 있는데 언제나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맥주가 바로 중국의 칭다오 맥주이다 주류업무를 담당하기 전까지는 수입맥주하면 독일맥주 정도로 알고 있었으며 내가 아는 수입맥주도 거진 독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작 내가 알고 있는 수입맥주 중 독일맥주는 손에 꼽더라...) 양꼬치에는 칭따오!! 정말 잘 어울리는 건지 잘 알지 못했지만 그냥 광고에서 그러니 먹자 했던 그 칭따오 맥주가 주류파트에서 업무를 하면서 느껴보니 브랜드파워가 어마어마하더라 오늘 그 칭따오 맥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칭따오 맥주의 역사 중국의 칭따오칭다오 맥주의 역사는 1903년에 시작되었으며 그 해에 중국의 선산(青岛)에서 칭다오 맥주 생산이 시작되었다 처음 생산된 맥주는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 2023. 6. 21.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