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틴 일회용 전자담배 쥬스틱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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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 일회용 전자담배 쥬스틱 울트라!! "연초"에서 "발라리안"에서 "릴 하이브리드 2.0" 으로 피다가 

다시 "일회용 전자담배"로 담배 유목민이다.. 

최근 "엘프바"를 피다가 "스팀펑크"를 구매하고 찾다보니 무니코틴 전자담배가 있다길래 찾아보다가 

구매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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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틱 울트라

 

 

패키지는 여타 다른 전자담배들과 똑같고 뭐 특별한 모습은 없다.

 

개봉 전 모습

 

일회용 전자담배는 다 똑같이 포장이 되어있는 거 같은데 이제 별 감흥이 없다 ㅋㅋㅋ

배터리 잔량 표시

 

"엘프바"에 비해 "스팀펑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잔량 표시였다. 

피다보니 "스팀펑크"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담배가 너어어어무 달다.. 목 끝에 뭐가 남아 가래가 끓을 정도로 너무 달아... 그나마 복숭아 맛이 좀 괜찮았고 망고 맛과 알로에 맛은 정말 달다.

 

"쥬스틱" 은 향에 비해 과일의 단맛이 그리 강하지 않다. 오히려 멘솔감이 훨씬 더 쌔다.

지금 글을 쓰며 번갈아가 가며 피고 있느데 스팀펑크를 피고 바로 쥬스틱을 물면 단 맛이 안 느껴진다 ㅋㅋㅋ

 

파인소다 맛과 자몽 맛을 샀는데 파인소다는 향에 비해 파인애플 맛이 좀 약한 편이고 

자몽 맛은 향이 비해 맛이 강하지는 않은데 분명하게 느껴진다.

과하게 달지도 않고 멘솔감은 충분해 엘프바, 스팀펑크, 쥬스틱 이 셋 중 쥬스틱이 제일 만족도가 높다.

 

과일액상의 단 맛을 선호한다면 "스팀펑크"

적당한 단 맛과 멘솔감을 선호한다면 "엘프바"

은은한 향과 맛 그리고 충분한 멘솔감을 느끼고 싶다면 "쥬스틱" 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