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2:15분
웨스트햄VS리버풀의 경기가 끝이났다.
"루", "각", "살"
라인에 파괴적인 모습과 중간에 나온 엔도의 폼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좋아서 다행인 경기였다.
몇년만의 새로운 리그 순위 테이블을 보는 것 같다.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던 팀들과 중위권에 랭크 되어 있던 팀들이 좀 다르다.
우선 리그 2위에 랭크 되어 있는 팀
"누누 산토스" (토트넘에 있다 경질된) 가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 이번 시즌 유일하게 리버풀에게 1패를 안겨준 팀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 의 시티가 5위에 랭크 되어있다.
3위와 4위에 랭크 되어 있는 아스널과 첼시
아스널에 경우 "외데고르"가 돌아오니 "사카"가 부상이다.
첼시는 첼시를 맡고있는 파머가 미처 날뛰고 임대로 온 산초의 폼도 예사롭지 않다.
이러한 양상 속에 과연 리버풀은 "그것"을 할 수 있을까??
파라오 살라의 기록이 심상치 않다....
현재 18경기 기준 총 17골, 13도움을 기록,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는 프리미어리그 신기록 달성
모든 대회 통산 20골, 17도움 오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미친 폼이 아닐수가없다! 예전만큼의 폭발력은 아니지만 뭔가 축구도사로서의 진급과 함께 효율적인 폭발력이라고 해야하나?
리버풀의 전한길 선생님 "루이스 디아스" 도 왼쪽에서, 또치를 닮은 "각포"도 왼쪽 성향이 짙어 우려헀지만
디아스가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각포 또한 본인이 제일 자신있어 하는 왼쪽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살라가 조금 더 본인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면서 루각살 라인이 리그를 폭격하고있다.
살라는 기본적으로 하드워커 성향을 가지고 있다. 수비가담도 성실히 할 뿐더러 성실함과 스프린트도 자주 가저가기에 몸 걱정이 되지만 다행인 건 철저한 자기관리와 철강왕 기질이 있어 너무 다행이다.
또한 위의 두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버풀의 "골무원" 디오구 조타 또한 부상에서 복귀에
오늘 한 골을 넣었다.
클럽 레코드로 이적해 온 누경표씨 터지길 기다리다가 내 속과 리버풀 팬들 속이 터저버리겠다.
파머의 미친듯한 크랙 플레이, 외데고르의 창의성과 조율, 덕배와 로드리의 무서움 까지는 없지만
요즘 진짜 어린나이에 도사가 된 "흐흐"와 슈퍼마리오 "맥 알리스터" 존잘러"소보슬러이"(조금 아쉽긴 하지만)
뒤에서 열심히 공격진을 받처주며 살라가 미처날뛸 수 있게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까지 그 누구도 넘어서지 못한 앙리의 "20, 20"을 과연 살라가 넘을수있을지?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과연
살라는 "발롱도르"를 두들겨 볼 성과를 만들어냈는지가 궁금하다.
현재로써는 미친듯한 폼을 보여주며 리그를 박살내고 있는데 이 모습이 챔피언스리그까지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참 핏이 얼마나 망가젓길래 ... 명단제외까지 되는 거니...에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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