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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야기

오픈빨도 없다..아모림 감독 체제 하 맨유 최근 5경기 분석

by 코둥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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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는 포루투갈의 젊고 유망한 감독 아모림을 선임했는데 최근 결과가 썩 좋지 않다. 

아모림 감독의 전술적 색체를 입히는데 당연히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흔한 오픈빨도 없다.

아모림 전 임시감독을 맡은 반니스텔루이가 보여준 결과가 있기에 더욱 더 충격이 아닐수가없다.

도대체 맨유의 암흑기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최근 5경기의 데이터를 분석해볼려고 한다.

1. 최근 5경기 주요 데이터

1-1) 경기별 주요 지표

경기 XG값 빅찬스 미스 득점 실점 유효슈팅 실점원인
맨시티 1.8 1 2 1 7 세트피스
첼시 0.9 2 0 1 3 역습
울버햄튼 0.7 3 0 2 2 역습,PK
토트넘 1.2 1 1 3 4 세트피스.역습
뉴캐슬 0.6 2 0 2 0 역습

1-2) 데이터 해석

- XG와 득점 간 차이 : XG값(기대득점)은 맨시전에서 최고치(1.8)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감하며 공격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 빅찬스 미스 : 울버햄튼전에서 빅찬스 미스가 무려 3회 발생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실점원인 : 세트피스와 역습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의 문제를 드러냈다.

2. 전술분석 : 아모림 감독의 3-4-3

2-1) 전술개요

아모림 감독은 주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윙백의 공격 가담과 중앙 미드필더의 압박을 강조하는 편이다.

2-2) 전술의 강점

- 윙백이 넓은 공간을 활용해 공격 전개에 기여.

- 중앙 수비수들이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2-3) 전술의 약점

- 윙백이 공격에 치중하면서 역습 상황에서 측면이 비게 되는 경우가 많음

-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이 벌어져 상대에게 공간을 내줌

-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직력 부족으로 실점 빈도가 높음

3. 소년가장과 아쉬운 선수

- 브루노 페르난데스 

최근 경기에서도 창의적인 패스로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명실상부 맨유의 에이스임을 입증

하지만 동료선수들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함

 

- 래시포드 

최근 경기에서 폼이 나락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슈팅 정확도가 떨어지고 빅찬스를 놓지는 장면이 잦을뿐더러 무리한 드리블 돌파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음

XG값 대비 실제 득점이 매우 부족한 상황

최근 본인의 실언과 인터뷰로 인해 명단제외를 당하고 있다.

4. 개선방안은 없나?

4-1) 전술 안정화

- 미드필더와 수비 간격을 줄이는 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해야함

-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해 보임

- 너무 본인의 전술에 선수들을 껴 맞추지 말고 약간의 유연성이 필요해 보임

4-2) 이적시장 활용

- 겨울 이적시장 활용

- 을 하기에는 기존에 지출이 너무 많음

- 하지만 맨유는 언제나 돈이 많기 때문에 아모림 감독 입 맛에 맞는 선수단이 필요함

- 그 전 스쿼드 정리는 필수 

결론

새 감독이 부임했기에 전술적인 문제와 선수단과의 캐미

분명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며 아모림은 중도부임이다.

손 발이 맞지 않는 건 당연지사

하지만 이 경기내용과 결과면

텐하흐와 다를게 없다 

반니스텔루이가 보여준 경기내용과 결과가 있기에

마냥 핑계를 대는것도... 본인의 전술적 유연함을 보여주는 것이

프리미어리그 안과 축구계에 

아모림이라는 감독이 반짝이 아닌

정말 유능하고 유망한 감독이라는 걸 

증명해야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어중이 떠중이 감독이 앉을 자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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